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(센터장 이강문‧한국공학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교수)는 지역의 환경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생 대상의 환경측정분석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.

교육 기간은 2024년 3월 6일부터 13일까지 3회에 걸쳐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, 악취분야에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실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.

이를 위해 한국공학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학생 48명 대상으로 악취방지법 개론, 공기희석관능법과 지정악취분석의 절차 및 방법, 악취강도 및 판정요원 선정용액 실습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.

센터장인 한국공학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이강문 교수는 “재학생의 환경분야 관심과 전문인력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”며 “학생들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”고 말했다.

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이와 같은 다양한 전문 환경교육 등을 통해 환경기술인과 환경전공 대학생들에게 전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.